소방차 김태형, 아내와 '사별'…"심한 천식, 미국서 요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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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방차 출신 김태형 뮤직팩토리 대표가 아내상을 당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의 아내 김경란씨는 최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천식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까지 미국에서 요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김 대표와 딸 김민지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3일 오후 23시, 장지는 소망동산이다.
고인은 안무가 출신으로, 1985년쯤 안무 제자였던 김 대표와 연인이 됐다. 1991년 김 대표가 소방차로 전성기였을 때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김 대표는 2023년 10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하면 인기가 떨어질 테지만, 6년 연애하고 결혼을 안하면 이 여자 인생을 망칠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은퇴를 하고 결혼부터 먼저 하자' 생각해서 신문에 결혼 발표를 해버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태형 대표는 1987년 소방차로 데뷔했다. 소방차는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등을 히트시키며 단숨에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룹 NRG를 키우는 등 제작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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