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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활고 고백 “조립식 주택 살아 매니저가 화장실로 오해” (4인용식탁)[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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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활고 고백 “조립식 주택 살아 매니저가 화장실로 오해” (4인용식탁)[어제TV]

“S.E.S. 부잣집 딸 콘셉트인데 부자가 한 명도 없어.” 바다가 과거 조립식 주택에 살았다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10월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S.E.S.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했다. 박경림이 “어릴 때부터 가수를 해야겠다는 느낌이 있었냐”고 묻자 바다는 “자연스럽게 그런 것 같다. 아버지가 판소리, 창을 하셨던 분이니까. 아빠가 아프시면서 집이 완전히 (어려워졌다). 아프시기 전에는 괜찮았다. 내가 사립유치원을 다녔다. 수영장이 있는 유치원을 다녔다. 아프시니까 3년 만에 집이 완전히”라고 말했다. 바다는 “아빠가 6개월 후에 돌아가신다고 했다. 병원 약도 끊으셨다. 약값도 비싸니까. 시골로 들어갔는데 전세 사기를 당해서 나중에 조립식 건물에서 살았다. 유진이는 안다.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아버지가 날 예고에 보내실 때 두 번이나 안 가면 안 되냐고 하셨다. 학비가 비싸고 원서도 비쌌다. 붙었는데 못 가면 더 마음 아프니까. 원서 때 말리고 붙었을 때도 말렸다”고 예고 진학 사연도 말했다. 바다는 “내가 말을 잘 듣는 막내딸이었다. 한 번도 거스른 적이 없었는데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 아버지가 ‘이쪽 길은 1등 아니면 소용이 없는 거야!’ 그래서 ‘1등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고요!’ 처음으로 대들었다. 그럼 가라. 집이 작아지고 용돈이 없다는 걸 느껴도 학교니까. 학비 차이를 몰랐다. 내가 무조건 가겠다고 한 그 주에 아빠가 도포를 싸고 갓을 들고 나가시더라. 몸이 아직 아프신데 밤무대에 나가신 거다. 그 주부터 시작하신 거다. 난 몰랐다. 아버지 질문 속에 그런 게 있는 줄은. 아버지가 짚신을 신고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꼭 성공해야겠다. 무조건 돼야 겠다 했다”고 말했다. 바다는 “그 클라이막스가 겨울비가 왔다. 집이 너무 작아서 화장실과 아빠가 신발 신는 거리가 가깝다. 내가 화장실 가는 걸 못 보셨나보다. 아빠가 짚신을 신으면서 ‘오늘은 진짜 나가기 싫다’ 그 소리를 들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아빠에게 들릴까봐 주먹을 넣고 깨물었다. 내 아빠가 아니라 한 남자의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나 정말 성공해야겠다. 공부를 대단히 잘하지 못했지만 예고니까 실기는 꼭 1등해야 겠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바다의 성공에 아빠가 있구나”라며 감탄하자 바다는 “엄마의 희생과. 아빠가 아프시니까 엄마가 병원 식당에서 일하시고 한약방에서 약 달이는 것도 오래 하셨다”며 모친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또 바다는 “S.E.S.는 부잣집 딸 콘셉트인데 부자가 한 명도 없었다. 내 별명이 5집 가수였다. 지금처럼 수다도 안 떨 때다. 도도하고 말도 없고. 그러다가 매니저 오빠가 처음으로 명절에 우리 집에 데려다줬다. 여기 내릴게요. ‘왜? 화장실 가고 싶어?’ 집이 조립식 주택이라 화장실인줄 안 거다. ‘아니요. 우리 집인데요. 감사합니다’ 그러고 내렸다”고 에피소드를 꺼냈다. 바다는 “그 오빠가 너무 놀라서 실수한 것 같다고. 그럴 수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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