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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3대가 함께 보는 '보스'…천만 가겠단 말도, 난 300만 넘었으면" [MD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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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3대가 함께 보는 '보스'…천만 가겠단 말도, 난 300만 넘었으면" [MD인터뷰②]

이규형은 2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흥행을 기념해 만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이규형은 순태(조우진)의 중국집 미미루에서 일하는 언더커버 경찰 '태규'를 연기했다. 이날 이규형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경호에 대해 "같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라는 드라마를 했다.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하다. 나는 경호가 그렇게 재밌는 사람인 줄 알고 있었다. 워낙 유쾌하다. 작품에서 드러난 적은 없었어도, 같이 시간을 보낼 때 굉장히 매력 있다"며 "멋지고 잘생기지 않았나. 춤을 출 때도 그 '엣지'가 멋있게 표현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환의 미담도 전했다. 이규형은 "어제도 집까지 태워줬다. 진짜 스윗하고 감성적인 사람이다. 처음 봤을 때는 그런 걸 모른다. 형도 자신이 구축하고 관객들이 기억하는 이미지가 있지 않나"라며 "정말 섬세하게 주변 사람을 챙긴다. 어제도 내가 체했다니 손 따는 것 빼고 다 해줬다. 귀가 딱딱했는데 자기는 몇 달에 걸쳐 풀었다며 무대인사 도는 내내 풀어주기도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조우진에 대해서는 "리더십이 너무 좋다. 촬영 때부터 추석 내내 무대인사를 돌 때까지 계속 북돋아주고, 맛있는 음식 사주고, 끝나고 멤버 개개인에게 응원하는 연락도 다 돌렸다. 촬영 때부터 후반 일정까지 섬세히 챙기면서 모두를 끌고 나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어제 무대인사 때 이성민 선배님이 오셨다. 보자마자 '네가 '핸썸가이즈'에서 지환이를 보더니 분발해야겠다 싶어 이를 갈았구나. 너무 잘봤다'고 해주셨다"며 "특별출연인데 무대인사까지 동행해주셨다. 우진이 형이 '보안관' 때 선배님의 그런 모습이 귀감이 됐다고 하더라. 나도 선배님을 보며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끝까지 책임지려 하는 애티튜드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보스'는 지난 추석 황금연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이와 관련 이규형은 "코미디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어 좋다. 이런 작품을 하는 건 나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특정 계층이 아닌 모두를 아우르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장르도 있고, 어떤 작품들은 남녀 관객 취향이 갈리기도 하지 않나"라며 "추석 내내 무대인사를 돌면서 3대가 10명 넘게 함께 오셔서 영화를 보실 때, 코미디라는 장르에 자부심이 생기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지인들이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당연히 쉽진 않겠지만 '천만 가겠는데' 해서 '어? 진짜로?' 묻기도 했다. 그 정도로 재밌게 본 분들도 있었다. 물론 그 숫자는 쉽지 않지만 그렇게까지 이야기해 주시니까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손익분기점 170만도 가뿐히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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