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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포커스'로 '칼각 퍼포 대표주자' 등극 노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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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포커스'로 '칼각 퍼포 대표주자' 등극 노린다 [종합]

2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룹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재재가 맡았다.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타이틀 곡 '포커스'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STYLE)'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타이틀 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 하츠투하츠 지우 "오늘을 정말 기다려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이날 지우는 "오늘을 정말 기다려왔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안과 카르멘 또한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앨범을 많이 사랑해 달라", "저희 첫 미니앨범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데뷔해 슈퍼 신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르멘은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에이나는 "각각 다른 매력의 곡으로 성장하는 하츠투하츠의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 자신했다. 이번 앨범 '포커스'에 대해 지우는 "하츠투하츠의 색을 더 만들어가는 앨범이다. 이번엔 제목 그대로 저희 색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시선을 사로잡겠단 메시지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하는 "켄지 작사가님이 작사를 해주셨다. '포커스'를 들으신 분들이 저희 하츠투하츠에게 집중하신다는 메시지를 담아봤다"라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저희의 새로운 모습이기도 하고, 매력을 보여드리려 연구를 많이 했었다.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수록곡 '애플파이'를 두고 스텔라는 "저희가 걸스 나잇을 하기도 하는데, 그 느낌이 잘 담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플러터(Flutter)'에 대해서 이안은 "상대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이다. 녹음할 때 멤버들 절반이 감기에 걸려 걱정했었는데, 저희의 하모니가 잘 담겨 애정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블루문(Blue moon)'에 대해 예온과 카르멘은 "따뜻한 위로를 담은 곡이다. 팀명의 뜻과 비슷해 저희 모두 아끼는 곡이다. 저희 모두 섬세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 무대에 진심인 하츠투하트 "피드백 경청 + 약속으로 만들어진 칼군무… 가장 강점은 팀워크"
데뷔 후 8개월 만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츠투하츠다. 이에 스텔라는 "데뷔 초 때는 무대에 설 때 카메라를 보느라 바빴는데, 이제 관객분들과 가까워진 느낌이고, 더 잘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자신했고, 주은은 "하츠투하츠 하면 칼각 안무, 퍼포먼스가 생각났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 사이 멤버들을 기쁘게 한 반응도 있었다. 이안은 "가장 좋아했던 반응은 '1명 1명 개성이 잘 보인다'는 말이 좋았다. 저희끼리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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