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일본 오리콘 1위 재탈환…日 투어 열기에 흥행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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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들이 새 일본 EP(일종의 미니앨범)로 또 다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아이들의 일본 EP 'i-dle'은 지난 10월 18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발매일인 지난 3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5일이 지난 뒤에도 차트 1위에 다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들은 최근 사이타마 공연에 이어 18일, 19일 양일간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い-dle'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데뷔 첫 일본 투어 공연의 열기가 일본 EP 'i-dle'까지 이어지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dle'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일본 애플뮤직 J-POP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베스트셀러 일간 차트 및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 1위에 안착했고,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애플 뮤직 전 세계 12개 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아이들의 일본 EP 'i-dle'은 아이들이 5년 만에 일본에서 발표한 EP이자 리브랜딩 후 처음 공개하는 일본 앨범이다.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을 비롯해 '愛せなかった世界へ永遠にじゃあね (Farewell to the World)',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X'의 새로운 오프닝 곡으로 낙점된 'Invincible' 등 신곡과 히트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와 '퀸카 (Queencard)'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뉴스엔 이민우 lee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