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창빈, 10kg 감량해 복근 공개…"열심히 준비했다"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35 조회
- 목록
본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이 체중을 10kg 감량해 월드투어 앙코르 무대에서 복근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9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로 진행된 '도미네이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픽코까지 약 11개월간 '도미네이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27개의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했다.
이날 무대에서도 스트레이 키즈는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프닝 이후 유닛 퍼포먼스를 포함해 무려 14곡의 무대를 멘트 없이 잇달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리노는 "11개월간 전 세계를 돌았다. 스테이와 우리의 1년짜리 추억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승민은 창빈이 복근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형이 오늘을 위해 10kg 정도를 감량했다. 굉장히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다"면서 "오늘 무대에서 카메라 실수가 있었는지 (복근이) 제대로 송출이 안 되어서 아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창빈은 "열심히 준비했다. 어제 보니까 이미 SNS에 많이 박제됐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어로 많은 무대를 해왔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큰 스타디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한은 "이번 투어가 제게 새로운 챕터가 될 거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들을 스테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덕분에 저희가 더 성장할 수 있었다. 한결같이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