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맞네" 최현석, '자신감' 이유 있었다…'두부김치' 요리로 1등 셰프 (냉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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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맞네" 최현석, '자신감' 이유 있었다…'두부김치' 요리로 1등 셰프 (냉부해)[종합]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권율,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과 최현석이 '모차르트도 울고 갈 천재적인 요리' 주제를 골랐다.
최현석은 "천재의 첫 번째 덕목은 '창의성'이라고 본다. '냉부해'에서 창의적인 요리를 끊임없이 해온 셰프가 누구냐"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현석의 허세에 김성주가 "최현석이죠. 최현석입니다"라고 건성으로 답하자, 안정환은 "성의껏 얘기해줘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풍은 "뉘예뉘예뉘예 맞다"라며 본격적으로 최현석을 놀렸다.
김성주는 "이런 최현석 셰프의 모습 얄밉지 않냐? 질투, 시기 없냐?"라고 경쟁자 정호영에게 물었다. 정호영은 "쫓기는 사람이 불안하지 쫓아가는 사람이 불안하지는 않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가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와 똑같지 않냐?"라고 묻자,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인 권율은 "모차르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최현석 셰프님이 갖추고 계시다. 그런데 극 중에서 모차르트가 좀 일찍 죽는다"라고 밝혔다.
또 "살리에리는 모차르트가 죽은 후 32년간 더 살았다"라고 말해 셰프들은 살리에리를 택했다.
김성주가 "극 중에서 모차르트가 허세가 있냐?"라고 질문하자, 권율과 함께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인 김재욱은 "장난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싫어한다"라고 설명했다. 권율은 "대사에서 '사람들이 왜 나를 싫어할까?'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율은 "그렇지만 그가 만든 음악, 또 최 셰프님이 만든 음식은 진정성이 누구보다 넘치기 때문에 그걸로 비호감을 만회한다"라고 수습했다.
완성된 최현석의 두부김치 요리 '모최르트'를 먹은 권율은 박수를 치며 "정말 천재가 맞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또 "사실 저는 두부김치를 만드신다고 했을 때,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두부와 김치의 조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는데 생각하지 못한 영역을 새롭게 제시해 주신 것 같아서 놀랍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환이 "사실 이거 19년 전 요리를 다시 꺼냈다는 건"이라며 고개를 젓자, 최현석은 "그때는 모차렐라를 썼는데 지금은 리코타 치즈를 써서 입안에서 녹게 만들었다. 새콤한 맛을 위해서 사과를 썼다. 천재는 계속 진화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풍은 "정말 변명은 천재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대결에서 승리해 1등 자리를 지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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