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이민우♥이아미, 가족카 공개...3대 첫 가족여행 떠났다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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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이민우♥이아미, 가족카 공개...3대 첫 가족여행 떠났다 (살림남)[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xportsnews/20251019002149300xbmd.jpg)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영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새로 계약했다던 가족 차를 이용해 3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민우의 가족 차는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상태였다.
이민우 어머니는 가족여행을 위해 준비해온 각종 간식을 꺼냈다.
이아미의 딸은 "민우 아빠도 같이 먹자"면서 이민우를 챙겼다. 이민우는 운전 중이라서 지금은 먹을 수 없다면서 나중에 먹겠다고 했다.
이아미의 딸은 마이크를 들고 로제의 '아파트'를 부르며 가족여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민우 가족은 풍기 인삼시장에 들렀다가 식당으로 이동해 석갈비로 식사를 시작했다.
이아미는 시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결혼한 그 해에 큰아들이 나왔다고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배가 불러서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아미는 "두 분도 속도위반이셨던 거냐"면서 신기해 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결혼기념일에 대해서는 "67년도 10월 아니, 12월이다"라고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 어머니는 옛날 얘기를 하게 되자 과거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섰던 얘기를 언급했다.
이민우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미용실을 운영하고 아버지는 사업을 했는데 아버지의 보증으로 인해 집에 빨간 딱지가 두 차례 붙었었다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그때 엄마가 펑펑 울고 살려달라고 했다. 어린 나이지만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게 싫었다"면서 신화 데뷔와 동시에 가장이 됐던 사연을 전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며느리와 손녀 앞에서 과거 일이 드러나게 되자 속상한 마음에 밖으로 나갔다. 이민우가 아버지를 따라 나섰다.
이민우는 "평소와는 다르게 아버지가 맺혔던 게 터진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아미는 자신이 한 질문 때문에 상황이 이렇게 된 것 같아 난감해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며느리가 신경쓰일 뿐 남편이 삐친 건 무섭지 않다고 했다.
이민우는 선비마을로 이동해 다같이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부모님의 화해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아직 안 풀린 이민우 부모님은 한복을 입지 않았다. 이아미는 전통혼례장에서 시부모님의 결혼식을 제안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며느리의 제안을 받고 남편에게 먼저 화해의 제스쳐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