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원단 지키다 트럭에 치일뻔… "아버지의 26년"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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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원단 지키다 트럭에 치일뻔… "아버지의 26년" [TV나우]

18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3회에서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 강태풍(이준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태풍은 트럭 앞에서 대자로 누워 원단이 폐업한 공장으로 들어가는 걸 막았다. 강태풍과 오미선(김민하)은 원단을 인천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한 트럭 운전사는 강태풍에게 "저 사람들 이 바닥 빠꼼이들이다. 눈치가 빤하다. 창고는 내가 어떻게든 해볼 테니 도착하면 인천에서 시간 잘 끌고 있어라"라고 전했다.
강태풍은 트럭을 타고 올라가는 길 기사에게 "무서웠다. 이게 잘못되면 저희 회사도 무너진다더라"라고 얘기했다. 운전기사가 "목숨보다 중요하냐"라고 묻자 강태풍은 "저희 아버지 26년이다"라며 걱정했다.
물건이 인천에 도착했으나, 창고는 마련되지 않았고, 트럭 기사들은 원단을 내던지기 시작했다. 강태풍은 굴러가는 원단을 잡으려다 차에 치일 뻔하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이어졌다.
이에 트럭 운전사는 리턴비를 외상해 줄 테니 원단을 내리자고 제안했다. 트럭 운전사는 "다들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래. 예전에는 저 주차장이 가득 차있었는데, 지금은 텅텅 비어있어"라고 강조했다.
강태풍은 "주차비가 비싸냐"라고 물었고, 트럭 운전사는 "일이 없다니까"라며 황당해했다. 이후 강태풍은 원단을 주차장으로 옮겨 밤을 새우며 지켰다.
태풍상사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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