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n & Don(벤과 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이 벤 애플렉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환하게 웃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먹을 불끈 쥔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강렬한 ‘액션 콤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세상에 벤 애플렉이랑 마동석이라니”, “할리우드에서도 통하는 마블리”, "벤이 너무 좋아하네", "벤 애플렉 이런 환한 미소 처음보는 것 같다", “두 사람 액션 영화 찍어야 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트랜스포머 ‘범블비’ 조형물, ‘스크림’ 마스크 캐릭터 등과 함께한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영화사와 세트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활발히 이어지는 그의 글로벌 활동을 짐작케 한다.
마동석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도 여러 할리우드 프로젝트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동석은 넷플릭스 ‘익스트랙션’ 세계관을 잇는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 타이고’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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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