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패션쇼 핫한 퍼포먼스…오늘(18일) 10주년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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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공식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개최한다.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2015년 10월 20일 가요계 데뷔한 트와이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써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TWICE' 팀명처럼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갖추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 선 아홉 멤버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트와이스 곁을 지킨 원스(팬덤명: ONCE)가 만나 다시 한번 무한한 사랑을 약속한다. 특히 타임캡슐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10년의 여정을 톺아보며 추억을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활약세를 높이고 있다.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과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발표해 팬들에게 "'너와 나'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특별하다"라는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월 인천에서 360도 풀개방 공연에 혁신적 연출을 입힌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포문을 열었고 월드와이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43개 지역 총 73회 '자체 최대 규모'로 확장하며 인기리에 순항 중이다.
10월 15일(현지시간)에는 나연, 모모, 지효, 쯔위가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2025)에서 핫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목을 끌었다. 'THIS IS FOR', 'Strategy'(스트래티지)를 부르며 쇼 콘셉트에 걸맞은 아우라와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런웨이 위에서 슈퍼모델들과 색다른 시너지를 터뜨렸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패션 행사다. 해당 패션쇼 퍼포먼스 무대에서 K팝 걸그룹 곡이 울려 퍼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과 미니 14집 수록 'Strategy' 두 곡이 각 14주 및 12주 연속 장기 차트인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