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전 2세" 함은정, 11월 결혼=혼전임신 때문? “NO” 루머일축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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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 2세" 함은정, 11월 결혼=혼전임신 때문? “NO” 루머일축 [단독]

16일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랑은 8살 연상의 김병우 감독으로,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혼전임신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OSEN 취재 결과, 함은정의 결혼 발표가 다소 빨라진 것은 “양가 가족 모두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리길 바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앞서 함은정은 지난달 20일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종영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는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티아라 활동을 오래 해서 일상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없는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는 로망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모친상이었다. 함은정은 “작년에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며 “너무 일만 바라보고 살아온 느낌이 있어서, 이제는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드라마 속에서 ‘엄마 역할’을 맡으며 육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그는 “이제는 (출산을) 반갑게,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런 그의 진심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엄마 잃은 슬픔을 따뜻한 가정으로 채우길”, “이제는 행복만 가득하길”, “2세 계획 응원한다”, “현실 직시 후 내린 성숙한 선택이 멋지다” 등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결혼을 앞둔 함은정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드림그룹 회장의 손녀 마서린과 정의로운 오장미 역을 동시에 맡아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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