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 발매를 기념한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은 신보의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공간 전반에 녹여냈다. 벽면은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투어스의 얼굴이 팬들을 반기고, 전면 포토존은 앨범에 활용된 날개 모양의 오브제로 꾸며졌다. 내부로 들어서면 실물 앨범을 비롯해 스트링백, 파우치, 반다나, 의류, 카라비너 등 다채로운 머치를 만날 수 있다.
'play hard'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넘버 퀘스트, 투어스의 음악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존이 준비돼 있다. 또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방문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현장에서 대기 시스템 등록 후 입장 가능하다. 팝업 오픈 첫날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몰렸으며, 방문객들은 매장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팝업을 즐겼다.  
한편 지난 13일 발매된 'play hard'는 발매 첫날에만 51만 장 넘게 팔려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타이틀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멜론 '톱 100', 지니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이 곡은 또한 일본 라인뮤직 일간 'K-팝 톱 100' 차트에서 이틀 연속(10월 14일~15일) 1위를 지키고 있다.
투어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투어스표 청량'에 박력을 더한 무대로 청춘의 뜨거운 열기를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