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팝 프린세스' 윤서영 VS 야마무라 니코 韓日 1위 대결, 전소연 "미쳐있는 친구"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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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팝 프린세스' 윤서영 VS 야마무라 니코 韓日 1위 대결, 전소연 "미쳐있는 친구" [TV나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tvdaily/20251016231849707xtkt.jpg)
16일 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가 첫 방송했다.
'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그룹 탄생 프로젝트로, '언프리티 랩스타'를 계승한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참가자 20명, 일본 참가자 20명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그려졌다. 이들은 사전에 상대 국가 참가자들의 싸이퍼 영상을 미리 봤고, 직접 상대 국가의 순위를 매겼다.
순위대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참가자들, 여러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랜드2'에 이어 네 번째로 서바이벌에 참가한 한일 이중국적 남유주가 한국 2위로 등장했고, 한국 1위로는 독보적인 랩 실력과 성격을 가진 윤서영이 나섰다. 일본 1위로는 이미 SNS 상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인정을 받은 야마무라 니코가 등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언프리티 랩스타'의 시그니처 코너였던 '자기소개 싸이퍼'를 통해 분위기를 예열했다. 처음엔 다소 머뭇거리던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자기 어필에 나서며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에는 양국 1위, 윤서영과 야마무라 니코가 등장해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야마무라 니코는 안정적인 랩 실력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춤을 선보이며 MC 전소연을 기립하게 했다. 전소연은 "여기 40명 중에 가장 실력이 좋은 친구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윤서영은 모든 것을 씹어먹을 듯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전소연은 "솔직히 압도 당했다. 여전히 이런 미쳐있는 친구들이 등장하는구나. 사실 우리가 찾고 싶던 친구들이 이런 친구다. 저 사람 미쳤다. 쟤는 연예인 해야겠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양국 참가자들은 국가 대항전으로 첫 번째 트랙 경쟁, 힙팝 챌린지를 펼쳤다. 케이팝 노래에 각자 랩을 더해 퍼포먼스까지 꾸려야 하는 무대로, 승리한 국가는 '힙팝 프린세스' 타이틀곡에 전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서도 비중 있게 등장할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졌다.
야마무라 니코 | 윤서영 | 힙팝 프린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