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조각 당한 지창욱의 처절한 복수…'조각도시' 메인 포스터 공개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950 조회
- 목록
본문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네가 만든 게임, 내가 끝낸다”는 카피와 어우러진 태중의 결의에 찬 표정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오직 복수를 위해 뜨겁게 질주하는 그의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요한의 얼굴은 서늘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타인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각하는 그가 어디까지 질주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깨진 조각상처럼 연출된 두 사람의 모습은 태중의 복수심에 불타는 눈빛과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듯한 요한의 건조한 눈빛이 대조되며 이들의 격렬한 대결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또한 태중의 조력자 용식(김종수)과 은비(조윤수)의 비장한 표정, 그리고 요한의 VIP 고객 도경(이광수)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는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해, 이들이 얽히고설키며 그려낼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뒤 모든 것을 걸고 복수를 준비하는 태중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위 1%만을 위한 특별한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한은 “처음부터 없던 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고객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하는 모습으로 과연 그의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CCTV를 활용해 태중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요한이 “조각합시다” 라며 그를 타겟으로 확정하자, 정밀한 작업에 돌입한 직원들의 모습은 누구나 조각 당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공포를 자극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나는 조각 되었다”는 카피처럼, 자신에게 일어난 불행이 요한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태중은 복수를 위해 탈옥을 감행하고, “넌 내가 어떻게든 죽인다”라며 요한을 향한 타오르는 분노를 드러내 과연 그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다양한 액션들이 나오고,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눈이 즐거운 작품”이라는 지창욱의 말처럼, 교도소에서의 맨몸 액션부터 숨 막히는 바이크 추격전, 카 레이싱 등 끝없이 펼쳐지는 스펙터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더해,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까지,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자아내는 폭발적인 캐릭터 앙상블은 디즈니+ 최고의 엔터테이닝 시리즈 '조각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복수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지창욱과 첫 빌런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도경수의 격렬한 대립,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등 신선한 배우들의 시너지, 그리고 '모범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