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박해리와 첫 데이트에 광대 승천 "주변에서 관심 많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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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박해리와 첫 데이트에 광대 승천 "주변에서 관심 많아" ('신랑수업')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이다해, 심진화, 문세윤, 장우혁 등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이정진, 박해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진은 박해리와 첫 번째 데이트에 나섰다. 이정진이 박해리를 데리러 갔지만 차 문은 열리지 않았고, 스튜디오에선 "문 좀 열어줘라"라고 한마음으로 외쳤다. 박해리를 만난 후 밝은 표정인 이정진을 보며 MC들은 "계속 웃고 있어. 이상해"라고 말하기도.
박해리는 "처음보다 좀 편하다"라고 했고, 이정진은 "방송 나가고 나서 주변에서 무슨 말 없었냐"라고 궁금해했다. 박해리는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이 물어본다. (정진 님이) 어떠냐고 가장 많이 물어봤는데, 좋으신 분이라고 했다"면서 "오빠 주변에선 뭐라고 하시던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진은 "따로 전화 와서 소개팅 잘 봤다고 하고,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한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 여행 다녀온 근황을 말했다. 박해리는 손을 내밀며 "뭐 안 싸 오셨냐"라고 물었고, 이를 본 이승철은 "애교가 많다"라고 놀랐다. 그러나 이정진은 "음식물 반입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장우혁은 "(손 내밀었을 때) 턱을 주셨어야죠"라며 한 수 가르쳤다.
두 사람의 첫 데이트는 향수 공방 데이트. 이정진은 "처음 봤을 때 향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추천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정진은 "같이 쓸 수 있는 향도 있지 않냐", "내년에 주는 거 아니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박해리는 "평소 좋아하는 향이 있는데, 지금은 오빠가 절 보고 생각나는 향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로를 닮은 향수를 만들어주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승철은 "정진이가 저런 걸 한다는 자체가 기적 아니겠냐"라고 신기해하기도.
이정진은 '무화과 향에 달콤한 과수원의 향이 담겨 있는'이라고 적었고, 스튜디오에선 "제가 쓰는 향인데, 문득 떠오르는 걸로 한 거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박해리에겐 "무화과가 되게 달콤한 향은 아닌데, 확실한 존재감이 있다. 지나가다 돌아보는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박해리는 '차가운 듯 은근 따뜻함이 느껴지는 향'이라고 적었고, 심진화는 "둘이 난리 났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해리는 "은근히 티 안 나게 챙겨주시는 것도 있고"라고 했고, 이정진은 "전 좀 시간이 걸린다. 대쪽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박해리는 "대쪽 같은 건 좋은 거다"라고 말해주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편백 향을 선택했고, 심진화는 "운명이다"라고 놀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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