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심장·폐·간·신장 기증…5명 살리고 별세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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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심장·폐·간·신장 기증…5명 살리고 별세 [Oh!쎈 이슈]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세희 작가가 지난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백세희 작가는 뇌사 판정을 받고 심장, 폐, 간, 신장(양쪽)을 기증했다. 백세희 작가가 뇌사에 이르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1990년 경기 고양시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백세희 작가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뒤 출판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이 시기에 개인적인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상담 센터와 정신과 치료를 병행했다.
백세희 작가는 이후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등을 펴낸 뒤 토크 콘서트와 강연회를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elnino8919@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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