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연진이 부작용 “40㎏ 초반대까지 빠져, 미간 주름까지”(나래식)[종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5,916 조회
- 목록
본문
![임지연 ‘더 글로리’ 연진이 부작용 “40㎏ 초반대까지 빠져, 미간 주름까지”(나래식)[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newsen/20251016060650246mzjv.jpg)
임지연이 자신의 인생작 ‘더 글로리’ 촬영으로 인한 부작용을 털어놨다. 10월 15일 ‘나래식’ 채널에는 ‘이렇게 예쁘면 불법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차주영 편에서 출연을 약속했던 임지연은 1년 반 만에 ‘나래식’에 출연했다. 출연 전 차주영과 통화했냐는 질문에 임지연은 “얘기 안 하고 왔다. 여기 나오는지 아마 모를 거다”라고 답했다. 지난 출연 후 차주영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임지연은 “그냥 저랑 통화한 거 얘기하더니 ‘왜 이렇게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해’라고 했다. 저도 그때 아마 되게 가볍게 한잔하고 있었을 때였다. 맨정신이 아니었다. 그래서 텐션이 엄청 높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지인들도 만남을 기대할 정도로 공통분모가 많은 박나래와 임지연은 주사도 닮아 있었다. 임지연은 “술을 마시면 확 텐션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졸린다”라고 말했다.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주도한다는 임지연은 “그 자리를 되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점점 더 그런 자리가 많지 않은 거다. 일도 해야 하고”라며 “저도 주영이랑 술 먹으면 예전에는 막 내일이 없다는 식으로 먹었다. 둘이만 먹어도 진짜 많이 먹고, 술을 먹기 위해서 만나고 이랬었는데 지금은 수다를 많이 하지, 맥주 한두 잔 먹고 그만하고”라고 변화를 공개했다. 요즘 아침부터 밤까지 촬영으로 보내는 임지연에게 박나래는 식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임지연은 “밥은 중간중간 점심시간, 저녁 시간에 먹는데 예전에는 촬영하면서 정말 안 먹었다. 근데 이제 체력적으로 정말 안 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그러면 연진이 때가 더 말랐던 건가. 아니면 ‘옥씨부인전’ 때가 더 말랐던 건가”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연진이 때가 훨씬 말랐다”라며 “너무 신기한 게 제가 연진이를 촬영하면서 ‘나는 살을 빼야지’라는 생각이 절대 없었다. 그냥 너무 예민하니까. 그때 몸무게게 40kg대 초반이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쪘다. 키는 167cm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이정재와 함께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줄거리, 캐릭터를 소개했다. 박나래가 “이정재 씨 로코 오랜만 아닌가”라고 묻자, 임지연은 “너무 재밌다. 저는 이제 정재 선배님 그냥 보기만 해도 웃기다. 스쳐만 봐도 웃기다. 여전히 카리스마 엄청 있으시고 뭔가 태가 멋있지 않나. 근데 이제 태가 멋있는 것도 웃기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청순, 로코, 센 캐 이거를 다 너무 다 잘하는 것 같다. 같은 사람인데 완전 다른 느낌이다”라고 연기력을 칭찬했다. 캐릭터마다 다른 표정을 공개한 임지연 모습에 박나래는 “확실히 눈썹 쪽을 잘 쓰네”라고 칭찬했다. 임지연은 “저 몰랐는데 여기를 많이 쓰더라. 눈이랑 입 끝을 많이 쓴다. 그래서 작품을 하다 보면 한 작품을 어떻게 썼는지 생긴 주름을 보고 알 수 있다. 연진이 때는 미간 주름이 너무 생겼다. ‘옥씨부인전’ 때는 시기별로 달랐다. 노비일 때랑 마님일 때랑. 아씨 때는 좋았다. 잘 웃는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