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해산 후 8년…배진영 "매해 언급돼 감사해요"[가요핫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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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수 배진영이 미니앨범 ‘스틸 영’(STILL YOUNG) 라운드 인터뷰 때 꺼낸 말입니다. 배진영은 이번 인터뷰에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재결한 한다면 합류할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 “일단 해체 후 8년이나 지났음에도 매해 팬분들께서 언급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배진영은 “언젠가 멤버들의 시기와 타이밍이 맞으면 한번은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워너원에 대한 변함없는 소속감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워너원은 1년 반 동안 활동하고 해산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Mnet ‘보이즈2플래닛’ 프로젝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최대 6년간 활동하는 조건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워너원의 지속 기간은 상당히 짧게 느껴지는데요. 배진영은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 기간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관한 생각을 묻자 “저도 워너원이 해체할 때 아쉬웠다.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배진영은 “제가 직접 길게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너무 길면 길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둘 다 괜찮은 것 같다”며 각각 장단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워너원 해체 후 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또 다른 그룹 CIX 멤버로 활동했던 배진영은 지난해부터 홀로서기를 준비했습니다. ‘스틸 영’으로 새 출발을 알린 배진영은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박지훈에게 따로 응원과 조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는데요. 배진영은 “‘솔로 가수라고 해서 하고 싶은 것과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솔로 가수만의 어려움이 있고, 책임지고 짊어지고 가야하는 게 많다’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