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디' 뮤비 표절 논란→감독 "알티·전소연 무관, 연출은 내 책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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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디' 뮤비 표절 논란→감독 "알티·전소연 무관, 연출은 내 책임" [공식]](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tvreport/20251018060340991zqns.jpg)
14일 '담다디'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Achilles Film의 홍민호 감독은 "일부 장면들이 프랑스 가수 이졸트(Yseult)의 원작 뮤직비디오와 유사하게 표현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로 인해 이졸트와 그의 팀이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해외 계정은 지난 8월 공개된 알티의 '담다디' 뮤직비디오가 이졸트가 지난해 발표한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게시물은 두 영상의 장면을 나란히 비교하며 구성과 연출이 거의 동일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다.
'담다디'는 DJ 알티가 프로듀싱하고,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음악적 완성도와 강렬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공개 한 달여 만에 불거진 표절 의혹으로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도마에 올랐다.
홍민호 감독은 논란의 책임을 전적으로 자신에게 돌렸다.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 설정과 연출 방향은 전적으로 제 책임하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아티스트 전소연과 프로듀서 알티는 창작 방향이나 참고 자료 선정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절로 오해받을 만한 부분이 발생한 것은 창작자로서 저의 불찰"이라며 "앞으로는 레퍼런스 조사 단계부터 더 철저히 검토하고 영감을 준 원작자와 아티스트에게 명확한 존중을 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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