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커플' 함은정-이장우, 11월 우리 '따로'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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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부부였던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진짜 가정을 꾸리게 된 특별한 인연과 변치 않는 우정이 눈길을 끈다.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이 8세 연상의 영화감독 김병우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소식은 지난 16일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영화계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열애설 없이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같은 날 함은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1년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8세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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