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 채무' 임채무, 두리랜드 직원 폭로…"잔소리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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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채무' 임채무, 두리랜드 직원 폭로…"잔소리 폭격기"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막바지에 예고된 다음 주 방송에서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임채무의 일부 모습이 그려졌다.
임채무는 해당 영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다. '내가 높은 사람이다' '회장이다'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하며 스스로를 낮췄다.
직원들의 생각은 하지만 달랐다.
"잔소리 폭격기", "1분 1초도 기다리지 못하는 성미", "결벽증이 있다" 등의 폭로가 잇따랐다.
여기에 임채무가 "진짜 엉망이다"라며 직원들을 지적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이들의 갈등이 사실인지 궁금증이 쏠렸다.
앞서 임채무는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파는 등 사비를 털어 1990년 경기 양주에 두리랜드를 만들었다.
1970년대 드라마 촬영차 방문한 양주 인근에서 어른들이 시끄럽게 술을 마시는 장면을 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꿈을 현실로 이뤄낸 것이다.
무료 입장 등으로 적자가 계속되자 2017년 10월 휴장에 들어갔고 재정비해 2020년 재개장했다.
당시 운영 적자로 빚이 150억원가량이었는데, 그 새 빚이 40억원가량 늘어나 현재 채무가 190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쩔 수 없이 최근엔 소정의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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