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보자마자 KBS 드라마 맞냐고‥달라지고 있다”(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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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보자마자 KBS 드라마 맞냐고‥달라지고 있다”(마리와)

박은혜가 KBS 드라마의 변화를 언급했다.
배우 박은혜는 10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극본 김홍주)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박은혜는 "시놉시스를 처음 봤을 때 '우리 드라마가 KBS 드라마 맞아? 소재가 신선한데 이런거 다뤄도 돼? KBS가?'라고 생각했다"며 "KBS가 달라지고 있는 거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냇다.
마리(하승리 분) 엄마이자, 친자 스캔들의 꼭짓점에 서 있는 주시라를 연기하는 박은혜는 "감정의 기복이 심한 캐릭터다.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 즉흥적인 성격이다. 생각을 많이 하면 앞뒤가 안 맞을 수 있다. 사람이 울다가 웃기도 하고 웃다가 울기도 하는데 너무 공감됐다. 난 주시라가 그냥 인간 같다"며 "하나하나 집중해서 정당성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게끔 하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되지? 계속 그 마음을 넣는 주문을 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보라는 "몇 달 지켜봤는데 주시라와 똑같다. 99%다"고 말했고, 박은혜는 "그때그때 집중한다. 처음부터 계획을 세워 감정의 흐름대로 하면 힘들지 않나. 그러니까 그 순간순간 그 신에, 한 신 안에서도 소리를 질렀다 울었다 웃었다가 다 있다.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하는 수밖에 없더라. 이런 역할을 처음 해봐 시놉시스를 봤을 때 너무 하고 싶었다. 재밌겠다, 나랑 너무 똑같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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