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멕시코서 팬들에 “성적으로 흥분된다” 말실수 어쩌다?(아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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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멕시코서 팬들에 “성적으로 흥분된다” 말실수 어쩌다?(아형)[어제TV]

'김희철, 멕시코서 흥분맨 낙인 "아직도 놀림 받아"'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멕시코에서 말실수를 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10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503회에서는 도경완 선생님과 함께 알베르토 몬디, 레오 란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카니, 샤오쥔, 텐, 비비, 모카가 전학을 왔다. 이날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과 짝꿍이 된 김희철은 멕시코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었다. 김희철은 "멕시코에 갔는데 팬분들이 너무 환호해주니까 너무 흥분된 거다. 통역하시는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흥분되는 걸 뭐라고 하냐'고 하니까 알려주신 거다. 그걸 외쳤더니 팬들이 막 웃더라. 알고 봤더니 그 말이 (기분이) '흥분된다'가 아니라 (성적으로) '흥분된다'더라. 그래서 팬들이 절 아직도 그렇게 놀린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핀란드 출신 레오가 이상민과 짝꿍이 된 이유도 특별했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집에 초대받아 형님들도 못 본 이상민의 아내를 봤다는 것. 레오는 "능력있는 사람이더라. 좀 멋잇어 가지고 이 형을 보고 '나도 결혼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고, 이수근은 "10년 만나도 집 한번 못 가봤는데 분리수거 하다가 집에 초대받고 대단하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레오는 다른 전학생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 100일에 돌잔치를 하러 한국에 와 핀란드에서 서류상 모국어가 한국어로 돼 있다는 것. 다른 전학생들은 레오를 향해 "한국인 아니냐", "외국인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레오는 남다른 한국살이 경험담도 전했다. 외국인이 많지 않던 90년대에 한국에 거주했던 그는 "길거리 다닐 때 다들 인사해줬다. 난 특별히 동물원에 많이 갔다. 사람들이 날 너무 신기해하는 거다. 나중에 동물원에서 전화가 왔다. 주말에 오라고. 사람들이 날 보러 와주니까"라고 밝혔다. K막장 드라마 마니아로 유명한 카니는 좋아하는 예능이 있냐는 말에 서장훈이 출연 중인 '이혼숙려캠프'를 언급했다. 카니는 "막장 느낌 같다. 우리 남편이랑 너무 많이 봤다. 방송 볼 때 남편이 옆에서 '카니는 나쁘지 않아요'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 한번 나가겠냐"는 권유에 반색한 카니는 다만 "우리 남편이랑 문제 없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런 카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였다. 무려 비욘세, 마이클 잭슨, 마돈나,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작업을 했다는 카니는 어쩌다 한국에 살게 됐냐고 묻자 "2018년에 처음 한국에 왔다. 그냥 이상한 느낌이 었었다. 여기서 살고 결혼하겠구나라는 고향의 느낌이 들었다. 그다음 해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우게 된 사연을 전했다. 크리스티안은 "처음엔 한국을 잘 몰랐다. 갑자기 영상을 보다가 '세바퀴' 프로가 랜덤으로 뜬 거다. 그 영상 때문에 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며 "자막을 보고 알아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읽고 쓰는 법을 독학했다. 나중에 대학교 안 어학당에서 한국말을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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