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우주메리미' 최우식, "실례합니다" 정소민에 키스하며 '부부 코스프레' 발각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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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우주메리미' 최우식, "실례합니다" 정소민에 키스하며 '부부 코스프레' 발각 위기 모면](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SBSfunE/20251018065103000wwrf.jpg)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우식과 정소민이 키스를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서로의 관계가 들킬 위험에 처한 김우주와 유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메리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보떼 펠리스로 들어가게 되고 백상현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어느 늦은 밤 갑자기 켜진 전등이 꺼지지 않아 애를 먹었고 백상현은 이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유메리를 찾아간 백상현.
유메리는 백상현의 방문에 당황했으면서도 전등이 자꾸 켜지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백상현은 이를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이때 백상현은 "남편분은 아직 퇴근 전이신가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메리는 야근이라고 둘러댔다.
그러자 백상현은 "남편분께서 여기 거주하시는 건 맞냐?"라며 "통 뵐 수 없어서 그런다. 주차장에 차도 안 보이고 집에도 남편분 짐은 하나도 안 보이는 것 같고. 방에도 유메리 씨 집만 있고 현관에도 유메리 씨 신발만 있고 남편 흔적이 전혀 없다. 마치 따로 사는 거 같아"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유메리는 "남편 짐을 2층에 다 올려놨다. 정리를 해야 하는데 바빠서 아직 정리를 못 했다"라며 진땀을 흘리며 해명했다.
이를 들은 백상현은 짐 정리 후 다음 쭈 사장님이 방문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유메리는 더 이상 거절하지 못하고 김우주에게 SOS 요청을 했다.
얼떨결에 웨딩 사진까지 찍게 된 유메리와 김우주. 두 사람은 들키지 않기 위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면서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묘한 기분을 애써 무시했다.
촬영이 끝나고 밖으로 향하던 김우주는 차세정과 마주쳤다. 이에 김우주는 유메리와 급하게 몸을 숨겼다.
그리고 차세정에게 들킬 위기의 순간에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위기를 모면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