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300억 건물주라고?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 “출연료 10년째 동결”(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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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300억 건물주라고?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 “출연료 10년째 동결”(아침마당)

염경환이 자신의 수입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홈쇼핑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희극인 염경환은 11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먼저 염경환은 자신의 홈쇼핑 방송 출연료에 대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래서 방송을 많이 하는데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건 연예인 게스트 중 내가 아마 가장 쌀 것이다. 그래서 많이 선택받고 촬영한다"며 "고객을 설득할 땐 자신있게 하는데 출연료를 올리기 위해 나도 사장님들과 만나는데 맨날 사장님들이 어렵다고 하더라. 난 각각 상품 제조사 대표님에게 출연료를 받기 때문에 그분들을 만나 영업하고 출연료 측정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매년 좋아진다고 할 때가 없다. 올해는 더 힘들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매년 설득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녁값을 내가 내고 '그래도 힘 내세요'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경환은 "직업이 화려해 보이고 재밌어 보이지만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다. 연예인은 누군가가 캐스팅해주지 않으면 일이 없는 거다. 일이 없던 시기가 너무 길어 이젠 내가 분야를 옮겼는데 몸이 하나가 힘들만큼 많은 선택을 받다 보니까 '힘들다고 내가 이걸 쉬어?' 이러다보니 하루 3~4개, 많을 땐 7개까지 할 때도 있다. 한 달에 평균 100개 정도 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염경환은 자신의 대표 상품인 프라이팬에 대해 "프라이팬 같은 경우 처음에 굉장히 힘들었다가 내가 출연하게 되면서 30, 50, 70, 90%가 됐다. 그래서 매진만 200~300회 했다"며 "나도 프라이팬도 같이 일어선 거다. 어쩔 땐 길을 가다 날 보고 '프라이팬 지나간다'고 한다. 정말 그럴 때 보람이 있다. 프라이팬 사장님이 명절 때마다 좋은 고기 세트를 보내주셔서 프라이팬에 잘 구워먹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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