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또 일냈네…'태풍상사', 최고 시청률 10.6%로 '폭셰'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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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또 일냈네…'태풍상사', 최고 시청률 10.6%로 '폭셰' 흥행 이어간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10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9.4%, 최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9.6%, 최고 10.9%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4%, 최고 2.7%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다.
오미선(김민하)는 꼼꼼히 기록한 사진 필름과 즉석에서 손전등 영사기를 만든 강태풍(이준호)의 기지로 뇌물 사건을 소명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헬멧 전량 폐기를 막기 위해 항구로 향하게 되었다. 고속도로 공사로 찻길이 통제되자 오토바이와 툭툭 택시를 긴급 수배하여 출발하였고, 태풍과 미선은 포크레인을 가로막아 헬멧의 통관을 성공시켰으나, 이미 폐기 직전까지 갔던 헬멧 중 멀쩡한 제품의 수는 매우 적었다.
결국, 태풍은 회사 통장 잔고가 12만원인 현실을 마주하며 ‘태풍상사’를 임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김을녀(박성연)가 피라미드 다단계 사기를 당한 친구 왕남모(김민석)의 호프집에 ‘태풍상사 2.0’을 차리고, 직원들에게 진중하게 사과하였다. 미선과 마진, 배송중(이상진)은 새 사무실을 열심히 청소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첫 걸음을 뗐다.
한편, 태풍과 미선의 로맨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태국에서 태풍은 힘들 때 함께해준 미선에게 진심을 전하며 입을 맞추었지만, 미선은 ‘사귀는 것’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엇갈린 두 사람의 마음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표상선 사장 표박호(김상호)의 태풍상사를 넘기라 한 이유도 밝혀졌다. 그는 직원 인사기록 카드를 살피며 1989년 수첩을 꺼내 찢겨 나간 페이지를 응시하며 의문을 품게 되었다. 태풍은 아버지의 장부에서도 같은 연도의 금전출납부에서 찢긴 페이지의 흔적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차선택(김재화)을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터뜨리는 표박호의 모습이 그가 태풍상사를 차지하기 위한 계략을 꾸몄던 이유를 드러냈다.
과연 차용증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태풍은 그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지 그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태풍상사'는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폭군의 셰프' 후속으로 지난달 11일 첫 방송된 이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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