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이상형=‘폭싹’ 양관식..“연애? 주변 대시+추파 無”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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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이상형=‘폭싹’ 양관식..“연애? 주변 대시+추파 無” (‘백반기행’)[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예능 대세’로 거듭난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강원도 횡성을 찾아 맛기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허영만은 “내가 ‘백반기행’ 찍으면서 오늘 아마 처음 선생님이라는 소리 안 들을 것 같다”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때 미미가 등장했고, “삼촌”이라고 외치며 “오마이걸 미미지아 영만 삼촌의 조카”라고 소개했다.
허영만은 “데뷔 초에 단체 스케줄만 있고 개인 스케줄은 없었죠?”라고 물었다. ‘데뷔 10년 차’ 미미는 'Dolphin', 'Dun Dun Dance' 등 히트곡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지만, 데뷔 초에는 개인 스케줄이 적었다고. 그는 “(개인 스케줄) 아예 없었다. 집 지키고 있었다. 집 지키는 강아지였다”라고 답했다.
또 “어떤 날은 광고를 찍는데 멤버들은 요정요정하잖아요. 저는 그때 요정 스타일이 아니었다. 원래 피부도 까무잡잡하고 보이시한 스타일이었다”라며 “단체로 청량한 광고를 찍어야 했다. 화장품 광고였는데 제 콘셉이 안 맞아서 저 혼자만 대기실에 남겨진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주변 손님들도 놀라자 미미는 “다른 멤버들은 다 촬영에 가고 속상한 일이죠. 그 전에 노력을 다했다. 최대한 청순해 보이려고 거울보고 청순한 척 연습하고 했는데 안 됐다. 어쩔 수 없이. 되게 공허함이 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허영만이 “미미도 그런 아픔이 있었다”라고 격려하자 미미는 “하지만 버티는 자만 살아남는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 인생은 버티는 거다”라고 외쳐 허영만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허영만은 “근데 미미는 왜 연애를 안 하냐”라고 물었다. 미미는 “이유가 없다. 일단 주변에 딱히 대시해 오는 사람이 없다. 딱히 추파를 주는 사람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허영만은 이상형을 물었고, 미미는 “이상형은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처럼 만나. 어렸을 때부터 서로의 속속들이 알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면 (연애) 안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미는 이상형으로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같은 사람이 좋다”라고 꼽으며,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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