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키스로 마음 확인…'우주메리미'도 최고 8.4% '동시간대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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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7화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유메리(정소민)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입꼬리를 실룩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우주메리미’ 7화 시청률은 최고 8.4%, 수도권 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은 평균 1.7%, 최고 2.37%까지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특히 SBS스포츠KBO리그(LG:한화)를 제외한 이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주의 고백에 깜짝 놀란 메리는 “왜요?”라며 우주의 사랑에 의문을 제기했다. 우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무슨 이유를 대요?”라고 반문하더니 메리의 손을 잡고 “메리씨는요? 내가 좋아해서 싫어요?”라며 직진 매력을 뽐내 설렘을 폭발시켰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 메리는 “제가 좋아하면 연애랑 결혼을 같이 생각하거든요. 돈은 좀 모았어요?”라며 머릿속에 맴도는 질문들을 우주에게 쏟아냈고, 우주는 “집은 할머니 집이지만, 독립 원하면 가능합니다”라고 메리의 질문에 즉각 답해 메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우주의 고백으로 우주와 메리의 관계에 변화가 감지됐다. 우주는 메리를 대신해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의 병실을 지켰다. 그는 투정을 부리는 전 약혼자 우주를 철벽 방어하며 차단해 웃음을 선사했다. 메리는 우주가 고백하던 순간을 자꾸 떠올렸고, 우주에게 보내는 문자의 마지막에 하트 이모티콘을 넣어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레 표현했다. 우주는 메리의 퇴근길을 챙기고 ‘내 마음은 진심입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폼폼국화 꽃다발을 건네 메리를 두근거리게 했다. 다음 날 우주와 메리는 커플룩 차림으로 신혼집 근처에서 윤진경(신슬기)과 맞닥뜨리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우주와 메리의 위장신혼 생활을 알게 된 진경은 “오빠 이러는 거 사기 공범이야”라고 말했지만 우주가 흔들리지 않자 진경은 홧김에 메리에게 우주가 명순당 4대 독자라는 것과 우주와 메리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진경은 “우주 오빠 구해준 사람이 메리씨 아버님인 거 모르셨어요? 신세 갚으려고 메리씨 도와준 거예요”라며 우주의 마음을 왜곡해 메리를 충격에 빠트렸다. 우주의 고백이 자신을 향한 미안함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오해한 메리에게 우주는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없어요?”라고 직진했다. 메리는 “내가 준 인형 아직 갖고 있어요?”라고 물었고 우주는 “잘 간직하고 있어요”라고 답하며 과거를 오픈했다. 이어 우주의 일기장 속 ‘미소’가 자신이라는 것을 확인한 메리는 "전 아빠가 돌아가신 거 우주씨 가족들 때문이라고 생각 안 해요.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마요”라며 선을 그으려 했지만, 우주는 오히려 메리의 말에 반박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우주는 “미안해서 그러는 거 아닌데요. 좋아해서 그러는 거지”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