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용기... 김민재, 8세 때 떠난 母 찾았다 '오열' ('각집부부')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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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용기... 김민재, 8세 때 떠난 母 찾았다 '오열' ('각집부부')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30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 지난 방송에서 결혼 10년 차, 각집도 10년 차인 김민재♥최유라가 출연, 김민재의 또 다른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민재는 어머니에게 마음을 담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만남을 요청한 뒤, 직접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어머니가 사는 집 근처까지 차를 몰았다.
어머니 집 바로 뒤 카페에서 준비한 화분과 함께 편지를 적은 그는, 어머니 집 앞에서 "진짜 '엄마' 하고 싶다"고 혼잣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결국 초인종을 누르지 못한 채 편지를 우편함에 넣고 돌아섰다.
긴 기다림 끝에, 어머니로부터 DM이 도착했고, 그 안에는 연락처가 담겨 있었다. 김민재는 어머니의 연락처를 즉시 등록했고,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확인하던 중 또 한 번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어머니의 프로필 사진에는 김민재 본인이 어린 시절이던 때 찍은 사진이 걸려 있었던 것. 40년 가까이 떨어져 있었지만, 어머니가 여전히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간직하고 있었음을 확인한 김민재는 목이 메여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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