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배현성, '7살 나이차' 이레와 ♥ 밝혔다…"스킨십 최대한 적게, 고민 多"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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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배현성, '7살 나이차' 이레와 ♥ 밝혔다…"스킨십 최대한 적게, 고민 多" [엑's 인터뷰①]

최근 배현성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인터뷰를 진행했다. 28일 막을 내린 '신사장 프로젝트'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드라마. 그는 "저희 드라마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주변에서도 잘 봤고, 재밌다고 해주시는 말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며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 최고 9.4%, 전국 가구 평균 8.6%, 최고 9.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tvN의 핵심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전 채널 통합 1위를 차지했다. 높은 시청률에 대해 배현성은 "예상은 하지 못했다. 첫 방부터 많은 관심 주셔서 첫 방송 하자마자 제가 바로 (한석규) 선배님이랑 감독님한테 전화해서 잘 됐다고 다행이다고 했다"며 "분위기 좋게 시작을 하고 지금도 그렇게 이어지고 있어서 너무 행복한 것 같다. 시청률에 대해서 항상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좋게 나오면 드라마 팀들도 항상 행복해하고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들뜬 반응을 보였다. 
배현성은 극 중 신입 판사이자 치킨집 알바 낙하산으로 온 조필립 역을 맡아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힘을 실었다. 그는 "아무래도 항상 듣기 좋은 칭찬은 연기에 대한 칭찬"이라며 "매 작품할 때마다 '연기 잘한다', '늘었다'는 칭찬이 좋은 거 같다. 이번에도 그런 말을 종종 해주셔서 그런 칭찬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한번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같이 하면서 한석규 선배님도 워낙 웃긴 연기도 많이 하시고, 일상 연기도 잘하시니까 저는 옆에서 얘기 나누면서 같이 맞춰가면서 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배현성은 한석규 뿐만 아니라 이레와도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배현성이 연기한 조필립과 이레가 연기한 이시온은 러브라인을 형성했는데, 20대 초반 여성과 30대 남성이라는 나이 차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와 관련 배현성은 "(드라마 상에서) 9살 나이 차가 적은 게 아니니까 촬영 전부터 고민이 많았다. 나이차이가 있으니까 부담스럽지 않게 연기를 하려고 했고, 서서히 진행되는 러브라인을 만드려고 했다"며 "스킨십 같은 부분도 최대한 적게 하려고 하고, 최대한 담백한 흐름으로 가려고 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스킨십 장면을 덜어낸 부분은 4회에서 조필립이 최용민(병헌)의 집을 찾았다가 계단에서 기습을 당하고, 차량 트렁크에 갇힌 채 폐차장 압축기에 압사당할 위기에 놓인 장면이다. 배현성은 해당 회차를 언급하며 "제가 트렁크에 갇히는 신이었는데 거기서 갇혀있는 거를 시온이가 구해내고, 엉엉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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