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 6개월 만에 경사→임신 22주…자식 보인다던 '선황선녀' 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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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방송을 통해 2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해왔다. 지난 5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이 최근 피로, 울렁거림, 급체 증상을 보여서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다"고 전했다. 박현호의 어머니도 "임신 테스트기에서 보이지도 않는 두 줄이 보인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몽도 꿨다"는 부부에 박현호의 가족들은 "진짜 아기를 빨리 갖고 싶은가 보다"라며 공감했다.
해당 방송 직후 은가은은 자신의 계정에 "저희 엄마도 연락 와서 임신이냐고 물어보셨다"며 "2세 계획은 하고 있지만 임신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덧붙여 "예쁜 아가가 오게 된다면 가족 다음으로 알려드릴게요. 기다려주세요"라며 대중에 관심에 화답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9월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 동반 출연해 2세 생각을 밝히며 "아들, 딸 골고루 낳을 수 있냐"고 무속인들에게 질문했다. 당시 천지신당은 "아들 하나, 딸 하나 보인다"고 전했고, 명화당은 "올 하반기부터 식구가 늘어나는 운이 들어온다" 전했다. 이어 선황선녀는 "처음에 쌍둥이가 보였다"고 전한 바 있어 이번 임신 소식이 더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오랜 연습생 생활을 견디고 데뷔한 은가은은 이듬해 영화 '겨울 왕국'의 OST 'Let It Go' 커버 영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긴 무명 시절을 거쳐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최종 7위를 거머쥐며 트로트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해 지난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했다. 이후 MBN '불타는 트롯맨'에도 참가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로 인연을 맺은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을 모두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