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에 개원해요” 오진승♥김도연, 이낙준 작가가 대신 플러팅 큐피드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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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에 개원해요” 오진승♥김도연, 이낙준 작가가 대신 플러팅 큐피드 (동상이몽2)[어제TV]

“진승이 청담에 개원해요.”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오진승과 김도연을 이어준 오작교였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신과 의사 오진승, KBS 전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출연했다.
의사 오진승과 아나운서 김도연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오진승의 친구이자 의사 출신 작가인 이낙준이었다.
김도연은 이낙준이 “대신 플러팅을 해줬다”고 말했고 이낙준은 “진승이를 내가 어필해야할 것 같았다. 네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사람이 되게 괜찮다고 말을 했다. 아무 뜻 없이 말할 애가 아니다. 상대가 일단 여자잖아. 마음에 드나보다. 도와줘야겠다. 진승이를 어필하고 싶었다”고 과거사를 꺼냈다.
당시 이낙준은 자리에 앉음과 동시에 “진승이 청담에 개원해요”라고 말했다고. 이낙준은 “내가 마음이 급해서. 라디오 시작하면 하고 갈 거 아니냐. 나도 까먹을 수 있으니까. 결국 그 덕분에 결혼하지 않았냐. 그 덕분인지 몰라도”라고 짧고 강렬했던 플러팅 멘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낙준은 “솔직히 결혼할 줄 몰랐다. 너무 싸워서. 4번 헤어졌나? 궁금한 게 뭐를 가지고 그렇게 싸웠냐. 오진승이 누구랑 싸울만한 애가 아니다”며 오진승과 김도연의 연애시절도 소환했다.
오진승과 김도연은 연애시절 3번 헤어지고 4번째 재회 후 결혼했다고. 김도연은 “싸우고 이별을 고하는 게 남편이었다”고 말했고, 오진승은 “말로 하지 못하고 잠수이별 같이”라며 매번 잠수이별을 했다고 실토했다. 김숙, 이지혜, 이현이가 “제일 싫다”며 질색했다.
김도연은 “싸울 수는 있는데 대화로 풀고, 이별할 때도 말을 해야 하는데 일주일 연락을 안 받았다”며 자신이 닦달하고 찾아가서 대화를 청해야 상황이 종료됐다고 했고, 오진승은 “잠수이별은 제가 잘못한 것 맞다. 제가 싫은 이야기, 안 좋은 이야기를 잘 못하는 것 같다. 이게 화가 났어, 불만이야. 그런 갈등 자체를 만들고 싶지 않은데. 그러다보니 회피하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딘딘은 절친한 오진승의 이미지를 걱정하며 “부부 상담 안 하죠?”라고 질문했고, 오진승이 “저는 안 한다”고 답하자 “좋은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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