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오늘(27일) 입대…빡빡머리 공개 "외모관리 확실히, 나라에 한몸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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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은 27일 오후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당초 로운은 7월 21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주 전 입영판정검사에서 7급이 나와 8월 초 재검사를 받았다. 로운은 재검사 끝에 현역 판정을 받고 복무를 시작한다.
한 차례 입대가 미뤄진 로운은 디즈니+ '탁류' 공개 후 인터뷰에서 "나라에 한 몸 바치고 오겠다. 군대가 한 번 미뤄졌다. 그러니까 그 전에 할 걸 다했다. 사람들 다 만나고, 부국제도 참석하고 이렇게까지 인터뷰도 하게 돼서 축복이다. 친구들 만나서 술도 먹고 엄마 아빠랑 여행도 가고 '충성' 하고 다했다"라고 했다.
이어 "화보도 머리 미는 화보 찍고 군대를 안 가니까 너무 민망한 거다. 27년 4월에 전역하는데 이제는 벌써 전역 날이 머리 속에 있다. 빨리 갔다가 빨리 일하고 싶다"라고 전역 후를 기약했다.
또한 로운은 "군대 갔다 와서 교복을 다시 입고 싶다. 관리만 잘 하면 괜찮지 않을까. 이미 선크림 2통 사 놨다. 클렌징폼도 20통 사가겠다. 머리를 짧게 자르니까 젊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최근에 신분증 검사를 3번이나 했다"라고 군복무 중 확실한 자기관리를 약속하며
"하라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되니까 제 영혼과 몸이 디톡스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군복무 시간을 알차게 쓰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로운은 "군대에 다녀와서 재밌는 로코도 하고 싶고, 영화도 하고 싶고, 모든 작품을 다 하고 싶다. 절대 안 쉴 것"이라며 "30대는 너무 섹시할 것 같다. 제 40대, 50대가 다 기대된다"라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