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 PD “연상남만 나오는 연프와 차별성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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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 PD가 "연상연하 커플에 편견을 갖고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진우 PD는 10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날 박진우 PD는 "그 동안의 연애 프로그램은 20대가 주인공이거나, 남자가 연상인 경우가 많았다. 그런 프로그램들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 여자가 더 어른인 케이스, 혹은 사랑을 포기했거나 주저한 분들이 다시 한번 사랑의 설렘에 눈을 뜨는 순간을 포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때문에 연상녀-연하남 연애 리얼리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상연하에 대한 편견을 갖고 보실 수도 있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자극적인 면을 부각해서 만들지 않았다. 사라진 줄 알았던 연애 세포를 회복시키고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도파민에 초점을 맞췄다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관리 끝판왕인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각기 다른 개성의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상연하 연애 리얼리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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