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충격적인 자기관리법 "중요한 스케줄 전날에…부어야 예뻐" (냉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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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권율과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욱에게 "매일 아침에 본인 스스로 지키는 본인 루틴이 있다고 하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재욱은 "아침에 일어나면 따듯한 물 두 잔을 마시고, 두 번째 잔에 유산균을 같이 먹는다. 그리고 직접 커피를 내린다. 마신 후 집 앞에 나가서 3km 러닝을 한다. 그러고 하루를 시작하는 걸 적립을 하니 기본적으로 컨디션 유지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는 "저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탄산음료를 먹는다. 탄산으로 목젖을 한번 벌려 줘야 된다.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핫도그를 데운다며"며 김재욱과 반대되는 루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욱은 모닝 루틴 공개뿐만 아니라 의외로 대식가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재욱은 "저도 양이 적은 편은 아니다. 중요한 스케줄 전날에는 라면을 때려넣는다. 저는 얼굴이 부어야 예쁘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재욱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촬영하고 거울을 보면 격투기 선수들 수분 다 뺄 정도로 체중 감량하는 모습처럼 된다. 잘 붓는 걸 먹고 일어나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나도 돌아오지 않는다"며 비쩍 마르는 얼굴임을 밝혔다.
대식가임을 고백한 김재욱은 냉장고 공개를 하며 셰프들을 깜짝 놀래켰다. 17년 경력의 자취러임을 밝힌 김재욱의 냉장고는 다양한 반찬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패널들의 감탄을 샀다.
패널들이 일본 소스류가 있는 소스장의 모습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김재욱은 "제가 어렸을 때 가족들과 다같이 일본에서 살았다. 해먹기 가장 간단한 음식이 일식이라 자주 해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