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고영배 1인 체제 전환 “오랜 시간 깊이 고민” (공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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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고영배 1인 체제 전환 “오랜 시간 깊이 고민” (공식) [전문]](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3/mksports/20251013103309361klca.png)
밴드 소란이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15년 팀 활동을 종료하고, 고영배 1인 밴드 체제로 전환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소란의 공식 계정을 통해 “소란 멤버들은 오랜 시간 깊이 고민하고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오는 10월 17일 발매 예정인 EP ‘DREAM’ 활동과 2026년 1월 예정된 콘서트를 마친 이후, 각자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공식입장을 알렸다.
이어 “이에 따라 EP ’드림‘ 활동과 콘서트 일정 종료 후부터는 밴드 소란이 고영배 1인 체제로 전환된다. 앞으로도 영배님이 ’소란‘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지난 15년간 소란의 멤버로 함께하며 음악을 만들어 온 면호님과 태욱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두 분이 앞으로 펼쳐나갈 새로운 음악적 길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소란의 이름을 이어가는 고영배 또한 SNS에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시작되는 자필 편지로 현 상황에 대해 알렸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밝힌 고영배는 “저희 모두 많이 고민하고 대화한 끝에 마주하게 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끝까지 망설였던 이유는 오직 소라너 여러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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