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방송인 나누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환은 “2020년 10월 18일 커플로 시작한 저희가 2025년 10월 18일 부부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누리 역시 같은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오지환과 연인에서 부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지환은 “이런 좋은 소식을 만나서 알리거나 시간이 안 된다면 직접 연락을 해야 하는데 소심한 제 성격상 오랜만에 연락 드리기 죄송해서 그렇게 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평생 사죄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 해주실 분들이 계신면 2025년 10월 18일 오후 7시에 오셔서 축하 해주신다면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