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천우희 재회 그린 '마이 유스'…시청률 2.1%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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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최종회 시청률은 2.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는 난치병을 앓는 선우해(송중기)가 해외 임상 치료를 받기 위해 떠나고, 성제연(천우희)가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리움이 쌓여갈 무렵 선우해는 예고 없이 성제연 앞에 나타난다. 오랜 시간 끝에 두 사람은 따뜻하게 포옹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모태린(이주명)과 김석주(서지훈)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자신을 "그냥 세무사"라고 부른 모태린에 서운함을 느낀 김석주는 "그럼 이제 남자친구 시켜주든가"라며 진심을 전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지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마이 유스'는 아역 배우 출신 플로리스트 선우해가 어린 시절 첫사랑 성제연과 15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9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하는 송중기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첫사랑, 난치병, 불행한 어린 시절 등 진부한 소재를 내세워 첫 방송부터 저조한 시청률(2.9%)을 보였다.
7회는 1.5%까지 떨어졌으며 방영 내내 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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