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때문에 가요계 족보 꼬였다…권정열 "깍듯하게 형이라고 불러라" 일침 ('더시즌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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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때문에 가요계 족보 꼬였다…권정열 "깍듯하게 형이라고 불러라" 일침 ('더시즌즈')[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소란, 김용준, 양다일, 크라잉넛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장식했다. 소란은 내년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고영배 1인 체제 전환 소식을 전했다. 고영배는 “우리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최대한 자세히 설명 드린다면 이해해주실 것 같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십센치에게는 “권정열이 아니었다면 (방송에) 나올 생각을 못 했을 것”이라며 단단한 신뢰를 보냈다. 십센치 또한 소란의 앞날을 응원하며 깜짝 선물로 소란의 ‘괜찮아’를 가창했다. 이어 소란은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인 ‘꿈을 꿨어’ 무대로 여운을 남겼다. SG워너비 김용준은 ‘어떻게 널 잊어’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적으로 물들였다.김용준은 과거 ‘열린음악회’ 야외무대에서 폭우에 맞섰던 일화부터 버스킹 당시 갑작스럽게 난입한 관객으로 인해 ‘웃참 챌린지’를 해야만 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버스킹 전문가’를 자처한 십센치는 돌발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남다른 꿀팁을 김용준에게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빠른 84년생 이석훈으로 인해 족보가 꼬인 김용준과 십센치는 즉석에서 호칭을 정리했고 십센치는 이석훈에게 “가요계 평화를 위해 다 존댓말 하세요”라며 일침을 날려 재차 웃음을 안겼다. 김용준은 “SG워너비 두 친구가 가정을 꾸린 만큼 저도 장가를 가고 싶다. 적어도 4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이어 십센치와 함께 ‘천생연분’을 부르며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으며, 신곡 ‘숨’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0CM의 쓰담쓰담’ 새 코너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첫 손님으로는 1세대 대표 인디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했다. ‘좋지 아니한가’, ‘말 달리자’ 등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크라잉넛에 대해 십센치는 “제 인생 첫 공연의 첫 곡이 ‘말 달리자’였다”라며 크라잉넛을 샤라웃했다. 크라잉넛은 “십센치가 홍대 인디밴드 출신이라 예전부터 봐왔다. 이런 대기획의 MC가 되고 우리가 출연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화답했다. 한국 인디음악 역사의 근본이자 산증인인 크라잉넛은 30년 전 인디 신이 태동했던 라이브 클럽 ‘드럭’에서의 일화를 공개하며 흥미로움을 자극했고 ‘인생 음악’의 추천 게스트로 밴드 노브레인과 3호선 버터플라이를 언급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크라잉넛은 “아무 생각 없이 달려왔는데 감격스럽다. 내친김에 더 잘해서 60년까지 달려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한 뒤 ‘허름한 술집’, ‘밤이 깊었네’ 무대로 모두의 떼창을 유발했다. 남다른 피지컬의 ‘보디 발라더’ 양다일은 “요즘은 일주일에 하루 운동을 쉰다. 예전에는 두 번씩 운동 했는데 이제는 1시간만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운동을 열심히 해왔던 이유에 대해 “항상 몸을 만드는 것에는 집념이 있었는데 가수 데뷔 초기에는 다들 말라야 한다고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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