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정장 공항 패션에…이광수 "치료받아야"·도경수 "관종" 맹비난 (콩콩팡팡)[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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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정장 공항 패션에…이광수 "치료받아야"·도경수 "관종" 맹비난 (콩콩팡팡)[전일야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1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해외 탐방에 나섰다.
출국날 김우빈은 하얀 턱시도에 나비넥타이까지 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김우빈은 "우리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서 시청자분들께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예의를 갖춰봤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얘 왜 이러냐"라고 반응했고, 이광수는 "이럴 거면 말을 해달라"라고 핀잔했다.
김우빈은 개의치 않고 "여행 가면 다소 예의를 못 갖출 것 같아서 지금 최대한. 입국 심사 전까지 제가 다소 부끄럽더라도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악플 세례를 받을 수 있다. 나 좀 알아봐달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항에 도착한 이광수는 "외국인도 다 쳐다본다"라고 정장 차림의 김우빈을 지적했다. 김우빈은 "당당해져야 한다. 예의를 차렸으니까"라며 주변 시민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알아봐달라고 환장한 사람이 아니고서야"라며 어이없어했다. 
이광수와 도경수가 먼저 걷자 김우빈은 "버리지마요"라며 쫓아갔다. 이광수는 "너 우아하게 걷지마"라며 경고했다. 
김우빈은 일상복이 든 캐리어가 도착하자 바로 화장실로 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이런 '예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광수 "치료를 받아야 돼. 여행갈 때가 아니다"라며 "마지막 여행일 것 같다. 헤어질 때는 조촐하게 송별회라도 해야할 것 같다. 
도경수 "오늘 깨달은게 우빈이 형 관종끼가 있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우빈은 착장을 갈아입고 나왔지만 어마어마한 어깨핏으로 다시 이목을 모았다. 나 PD는 "화장실에서 푸쉬업하고 왔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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