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 빅뱅이 굳이 ‘아육대’에 왜” 대성, 정용화→조권 팩폭에 어질(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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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아육대’로 또 같은 세대 활동한 아이돌과 거리감을 느꼈다.
10월 17일 ‘집대성’ 채널에는 ‘갈테야테야 2010년으로 갈테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지난번에 2세대 여아이돌 특집을 했었다. 그때 이후로 예능을 많이 했다고 못 하겠더라. 내가 ‘아육대’도 나가본 적이 없고 비교적 예능을 많이 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성규와 2AM 조권은 ‘아육대’를 출연한 적이 없다는 대성의 말에 놀랐다. 대성은 “우리가 활동하면서 좀 이후에 생긴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변명했지만 같은 세대 활동한 조권과 성규는 공감하지 못 했다.
그때 씨엔블루 정용화는 “아니야. 사실. 빅뱅은 굳이 거기 안 와도 됐지”라고 당시 슈퍼스타였던 빅뱅의 인기를 간접 언급했다. 조권은 “그때 그런 분위기였다. 아 그러네”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당황한 대성은 고개를 저으며 상황을 마무리지으려고 했지만, 성규는 “나도 그 말이 하고 싶었는데”라고 반응했고, 조권은 “아우 야.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정용화를 칭찬했다. 성규와 조권은 ‘아육대’에 매년 나갔으며 해설과 MC 역할까지 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대성은 “나도 그거 보면서 ‘아 꼭 나가고 싶다’ 이 생각했거든”이라고 수습하려고 했지만, 조권은 “용화 말이 맞는 것 같기는 해. 아까 얘기했잖아. 89라인이 이렇게 많은데 왜 못 만났냐. 본인이 우리를 못 만난 거네”라고 말했다.
일정이 바빴다는 대성의 말에 성규는 “난 투어 중간에 와서 찍고 다시 가고 하긴 했는데”라고 반응했다. 대성은 “난 그래서 성규가 대단한 것 같다. 난 성규 씨 인정”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