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숙-23기 순자, 23기 옥순 향해 '앞담화 언쟁'…"권한테 여지 줬다, 언니 때문에 다 꼬여" (나솔사계)[전일야화]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6,055 조회
- 목록
본문
![11기 영숙-23기 순자, 23기 옥순 향해 '앞담화 언쟁'…"권한테 여지 줬다, 언니 때문에 다 꼬여" (나솔사계)[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xportsnews/20251017073148478fyrf.jpg)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자 출연자들끼리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 선택을 하기 전, 미스터 한은 "이제 이미지 안 챙길 거다. (23기 옥순) 왜 그랬니? (23기 옥순) 넌 나에게 아픔을 줬엉. 너 나한테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23기 옥순 '옆담화'를 시작했다. 그걸 듣고 있던 11기 영숙은 "방금 한 님 누구한테 화날 것 같다고 한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내더니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모두 당황했고, 미스터 한 한정 대문자 F인 11기 영숙은 "(23기 옥순에게 차이면) 되게 통쾌할 줄 알고 계속 놀리고, 어제도 '빨리 차이고 와라, 놀리게' 생각했는데 막상 저러는 모습 보니까 슬프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그걸 듣던 23기 옥순은 미안한지 고개를 떨궜고, 11기 영숙은 "(23기 옥순과 미스터 권이 정리 안 된 줄 알았다면) 나는 진짜 안 했을 거다. 진짜 엮이기 싫다. 그 끼어드는 느낌이 너무 싫다"며 23기 옥순의 옆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마지막 외침의 시간을 앞두고, 속이 타들어가던 23기 옥순은 11기 영숙의 "미스터 권한테 여지 주고 있다"는 앞담화를 듣고 참을 수 없었는지 두 사람의 앞으로 향했다.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23기 옥순 님도 한 번 지르지, '야, 작작들 해! 내가 그랬니? 내가 작업 쳤니? 왜 나한테 그래'"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23기 옥순은 "11기 영숙 님하고 23기 순자 님이 선택할 때마다 나한테 물어봤었잖아. 그러면서 내가 느꼈던 게 왜 자꾸..."라며 말을 잇자, 23기 순자는 "언니만 정리하면 끝난다고 했잖아"라며 다시 한번 비수를 꽂았다. 23기 옥순은 "네가 나한테 얘기를 할 거는 아니고, '언니만 정리하면 다 돼' 이거는 네가 나의 마음은 모르잖아. 이 말이 갑자기 왜 나오지? 쫄리는 기분인 거다"라며 쌓이는 오해에 해명을 전했다. 이에 11기 영숙은 "지금 23기 옥순 님 때문에 정리가 안 된 게 많았다. 근데 나한테 신경 쓰지 말고 선택해라 할 수도 있잖아"라고 이야기를 전했고, 23기 순자는 "되게 꼬여 있잖아"라며 동조했다. 23기 옥순은 "내가 행동을 남자들한테 불분명하게 한 적이 맹세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제가 결정을 안 해서 여자들이 아무도 못 움직이고 있대요. 둘이 항상 저에게 선택을 물어봤다"며 인터뷰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1기 영숙은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했는데, 나도 애매한 사람 붙잡고 직진하려고 나온 거 아니다. 그렇게 직진하는 사람 아니고 순애보 아니다. 여자들끼리 노선 정리를 해야 됐다"며 23기 옥순을 쏘아붙였고, 23기 순자도 "나는 끼고 싶지 않았다"며 동감했다. 언쟁을 벌이던 도중, 23기 옥순의 차례가 돌아왔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이 마지막 외침을 나갔는지 궁금증을 드러냈지만 미스터 강은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대답해 주지 않았고, 패널들은 답답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