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역대급 흥행 전국투어”…BTS·블핑 사이 ‘브팬 톱3’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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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일 “2025년 11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이 브랜드평판지수 676만5253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는 방탄소년단, 2위는 블랙핑크였다. 글로벌 보이그룹과 걸그룹 사이에서 솔로 가수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세부 지표를 보면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99만2442, 미디어지수 175만9256, 소통지수 200만6646, 커뮤니티지수 200만6909로 집계됐다. 단순 화제성을 넘어 방송·온라인·팬 커뮤니티 전 영역에서 고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창환 소장은 “역대급 흥행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는 임영웅 브랜드는 이번 달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3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임영웅은 연일 매진에 가까운 전국투어로 현장 열기를 이어가며,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수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 1억2896만3307개를 분석해 이뤄졌다. 지난 10월 빅데이터 1억925만2107개와 비교하면 18.04% 늘어난 수치다. 가요계 전반에 대한 관심이 전월보다 확실히 커진 가운데, 임영웅이 상위권을 지켜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편 2025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상위 30위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임영웅에 이어 아이브, 김용빈, 박지현, 르세라핌, 세븐틴, 이찬원, 조용필, 아일릿, 박서진, 엑소, 에스파, 영탁, 데이식스, 트와이스, 조이, 우즈, 카더가든, 키키, 송가인, 레드벨벳, 투어스, 백예린, ITZY, 태연, 코르티스, 하츠투하츠, 베이비몬스터 등이 이름을 올렸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