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인을 대하는 미국의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
11월 21일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아들 송민과 함께한 미국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윤아는 "미국 사람들은 민이가 돌아다니고 그런 데 다 많이 익숙해 있다"는 지인의 말에 "미국 사람들이 민이가 돌아다녀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제재 안 하니까 민이가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 편안해 한다. (미국의)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되게 밝더라.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없으니까.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편하게 있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도 오윤아는 아들 송민에게 "민아 이리와. 누나 일하시잖아. 일하는데 방해하면 안 되지. 민아 빨리 앉아"라며 훈육하기도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