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파탄낸 불륜 주선자" 루머에…박시후, 선처·합의 없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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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파탄낸 불륜 주선자" 루머에…박시후, 선처·합의 없다 [공식]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박시후 측은 "피의자가 게시한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시후 측은 "이 사건은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해 게시하면서 시작됐다"며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했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박시후 측은 사건 진행 과정에 대해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게시물들이 허위·왜곡임을 확인했다. 전 남편과 배우 박시후에 대한 게시물은 동일한 맥락과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전 남편 사건의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배우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8월 인플루언서 A 씨는 개인 계정에 "쾌걸 시후야. 울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한테 형수님이라고 하더니 황 씨한테 여자(소개) 해준 게 2020년도부터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박시후가 불륜을 주선해 가정을 파탄 냈다는 루머가 생성되자 그는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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