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주디役 지니퍼 굿윈 "닉役 제이슨 마주친 적도 없어"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920 조회
- 목록
본문
이번 작품은 한층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새로운 동물 캐릭터들과 유쾌한 팀플레이가 어우러진 올겨울 최고의 디즈니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재러드 부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으며,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시리즈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주디가 닉과 함께 커플처럼 큰 사랑을 받는 상황. 이를 연기한 지니퍼 굿윈은 어땠을까. 그는 팬들의 응원에 대해 "저는 더 주디같아지고 싶다. 주디가 가장 큰 매력이 '용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는 '주토피아'가 마무리 되고 일주일 뒤부터 시작한다. 주디가 마이크로매니징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이야기를 통해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는 우리 배우들보다 대본이 탄탄했다. 닉의 목소리를 연기한 제이슨 베이트먼과는 녹음실에서도 마주친 적 없다. 그럼에도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사랑해주시는 건 마법 같은 일인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토끼 주디와 여구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2016년 국내에서도 471만 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의 후속작이다. 오는 26일 개봉.
/ monamie@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