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SMArt'로 본격 제작자 행보…첫 아티스트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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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를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K팝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별화된 아트워크와 프로듀싱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임시완이다. SMArt는 임시완의 음반 제작과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오는 12월 중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이어 내년 초 글로벌 팬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타는 2014년부터 SM 비등기 이사로 활동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해왔다. 또 SM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산하 스매시히트(SMASHHIT)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SMArt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듀서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예 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30년째 음악에 진심을 보여온 강타가 SMArt를 통해 펼칠 새로운 음악 세계에 기대가 모인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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