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완전체로" BTS 진, 제이홉-정국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솔로 투어 '피날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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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완전체로" BTS 진, 제이홉-정국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솔로 투어 '피날레'[종합]

지난 31일 오후 인천 미출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의 '#RUNSEOKJIN_EP.TOUR_ENCORE'를 개최했다. '#RUNSEOKJIN_EP.TOUR_ENCORE'는 지난 6월 고양에서 막을 올린  '#RUNSEOKJIN EP.TOUR'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진은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의 9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를 만났다. 이날 응원봉을 든 아미들이 진의 본명 "김석진"을 외쳤고, 이에 진은 화면 속 버저 버튼을 누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명인 '런석진'다운 화려한 폭죽과 함께 트랙에서 등장한 진은 경기장 전체를 한 바퀴 달리며 첫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와 수록곡 'I'll Be There' 무대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어 진은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를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 다음 "마지막 공연이 두 달 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피날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야외 공연이라 쌀쌀하지만 금방 뜨겁게 해주겠다"는 말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공연장이 커진만큼 아쉬움이 있을까봐 트랙을 달렸다"며 "끝까지 저와 함께 달려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로 분위기를 이어간 진은 "오늘의 특별한 게스트가 있다. 바로 아미"라며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와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추는 '불러라 아미'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곁들인 아미들과의 무대를 완성했다. 또 이날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제이홉과 정국이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앞서 지난 6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진은 "저희 멤버들이 이 곡이 너무 하고 싶다고 했다.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라며 "이분들은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정국, 제이홉이다. 톱을 다투시는 분들이다"이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진 형도 저의 공연에 와줬기 때문에 저도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덕분에 멤버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무대를 하게 됐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말한 뒤 '도전'을 외치고 'Killin' It Girl' 무대를 선보였다. "진의 앵콜 무대 축하하러 왔다"는 정국은 'Standing Next to You'를 부르며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특별 게스트는 아미도 있었다. 팬들은 VCR을 통해 노래방 컨셉으로 편집된 방탄소년단의 'Magic Shop'을 열창하며 진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에 진은 "스페셜 게스트 제이홉과 정국의 무대 뒤로 아미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어서 너무 좋다"며 "제이홉과 정국은 사람이 아니다. 신이다"라며 게스트 무대를 칭찬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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