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링 위에 오른 넥스지 "잘하고 싶은 욕심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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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링 위에 오른 넥스지 "잘하고 싶은 욕심 가득해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넥스지는 그토록 바라던 매일을 살고 있다.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에 입성해 이틀간 1만8000명을 동원하고,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열었다.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데뷔의 꿈을 이루기까지 넥스지의 성장은 확실한 성취가 되어 돌아왔다. 27일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비트-복서'(Beat-Boxer)도 그 연장선이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최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만난 넥스지는 "지난 컴백보다 더 멋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잘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가득하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비트-복서'는 넥스지가 6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레거시'(Legacy), '아이엠 힘'(I'm Him), '코스타'(Co-Star), '넥스트 투 미'(Next To Me)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트-복서'는 '비트'(Beat)와 '복서'(Boxer)의 합성어로,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비트를 박살내겠다'는 멤버들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2000년대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힘찬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휴이(18)는 "멤버들과 다 같이 모여서 타이틀곡을 들었는데 우리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하는 게 상상이 됐다. 댄스 배틀을 하는 거 같았다"며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화려한 고난이도 동작이 담긴 안무는 토모야(19), 유우(20), 하루(19)가 참여했다. 유우는 "원래 브레이킹 댄스 기술을 하나씩 보였는데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많은 기술을 준비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다 같이 하는 것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토모야는 "'스니커즈'가 등장하는 가사에서 신발을 보여주면서 도는 동작이 있다. 최근 (웹예능) '출장 십오야'에서 선공개로 보여드렸는데 팬분들이 엄청 좋아해주셔서 기뻤다. 이번 활동으로 '5세대 퍼포먼스 톱'이라고 불릴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수록곡 '넥스트 투 미'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팬덤 '넥스티'(NEX2Y)를 향한 넥스지의 진심이 담긴 노래다. 휴이는 "일본 투어를 다닐 때 버스나 대기실에서 가사를 썼다"며 "넥스티가 있어서 저희가 열심히 할 수 있고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토모야는 "넥스티와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상상하며 가사를 만들었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안무와 보고 듣기에 좋은 곡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넥스지는 2023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 뮤직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결성됐다. 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소건(19)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일본인이다. 소건 역시 국적은 한국이지만 일본에서 나고 자랐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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